목포대교에서 차량만 남겨두고 실종됐던
30대 남성이 나흘만에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목포해양경찰서는 오늘 오후 4시쯤
신안군 압해면 북서쪽 해상에서 인근을
항해하던 소형 어선이 33살 정 모씨의
시신을 발견해 인양했다고 밝혔습니다
목포대교는 지난 6월 개통 이후 50여일만에
4건의 자살 사고가 잇따르면서 목포시와
경찰 등이 자살 방지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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