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후보가 예상대로 압도적인 지지로 새누리당의 제18대 대선 후보로
선출됐습니다.
무관심에 가까운 광주*전남 민심이
넉달 남은 대선 과정에서 어떤 변화를
보일 지 관심입니다. 정재영 기잡니다.
박근혜 후보가 예상대로 압도적으로
새누리당 제18대 대통령 후보가 됐습니다.
박후보는 국민 통합과 행복을 일성으로
강조했습니다.
( 박근혜 씽크 )
85%가 넘는 득표율을 기록했지만,
c/g1> 새누리당 후보 경선 투표율은 41.2%로 역대 최저 였습니다.
그 중에서도 광주는 투표율이 20%에도 못 미치는 등 전국에서 가장 낮았습니다 -------------
이제부터의 관심은 본선에서 박근혜 후보가 얼마나 표를 얻을지 입니다
최근 이뤄진 몇몇 여론조사에서
박 후보의 광주 전남 지지율이 13%대를
보이고 있지만, 직선제로 치러진 지난 87년 제13대 대통령 선거 이후 새누리당 후보들은 고전을 면치 못했습니다.
c/g2>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이 후보로 나선 16대 대선 까지 새누리당 후보의 득표율은 5%를 넘지 못했고 지난 17대에서도
이명박 대통령의 지지율은 한자리수에
머물렀습니다-------
박후보의 입지는 이번 주말부터 시작되는 민주당 대선 경선의 결과에 따라 변화가
예상됩니다.
민주당도 지역에서 좀처럼 관심을 끌지
못할 정도로 호남의 표심은 관망하는
분위기여서 다음달 6일 민주당 광주 전남
경선이후의 여론이 주목됩니다
민주당이 경선에서 바람을 일으킬 지와
안철수 교수의 행보에 호남의 민심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가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의 지지율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입니다 kbc 정재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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