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볼라벤으로 완도군의 전복양식장이 큰 피해를 봤지만 추석 전복 공급에는
차질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완도군은 전국 전복 생산량의 81%를
차지하고 있는 완도지역 전복 해상 가두리
양식장의 22%가 태풍피해를 봤지만
주 생산지인 노화읍과 소안면의 피해가
크지 않아 추석 전복공급에 큰 어려움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주식회사 완도전복도 현재 살아 있는
전복 62톤을 확보했고 앞으로 추가 매입을
확대할 경우 가격 안정과 유통에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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