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의 섬을 다이아몬드 형태로 연결하는 13번째 연도교가 착공됐습니다.
전체 26곳 가운데 5곳이 완공됐고,
7곳이 공사중인데 지역 개발과 관광 활성화가 기대됩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신안 안좌도와 자라도를 연결하는
2킬로미터 길이의 연도교가
2016년 완공을 목표로 착공됐습니다.
다리가 생기면 자라도 주민들은
안좌도를 건너
암태도에서 배를 탈 수 있어
육지까지 뱃길로 1시간 거리가
20분으로 단축됩니다.
인터뷰-강태호/신안 자라도 주민
이번에 착공한 연도교는
신안의 섬을 연결하는 13번째 다리로
모두 26곳이 건설될 예정입니다.
(c.g.)이 가운데 7곳은 이미 완공됐고,
5곳은 공사가 한창 진행되고 있으며
앞으로 14곳이 추가로 건설될 예정입니다.
다리가 다 완공되면
신안의 섬은 다이아몬드 형태로
연결되게 됩니다.
인터뷰-박우량/신안군수
전남도는 낙후된 섬 지역의 개발과 함께
도시민을 유치하는 등 관광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이승옥/전남도 관광문화국장
신안의 도서를 연결하는
다이아몬드 섬 프로젝트가
오는 2천 22년 완료를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kbc정지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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