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경찰서는 동료를 흉기로 찌른
중국 교포 53살 A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어제 오후 7시 3분쯤 광주시 북구
신안동의 한 모텔에서 공사현장 동료인
58살 B씨가 게으름을 피우고 일을 안 한다며 자신을 훈계하자 말다툼 끝에
B씨를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중태에 빠진 B씨는 광주의 한 대학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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