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C 연중기획 좋은이웃 밝은동네에서는
더불어 사는 마을문화를 가꿔가는 주민들의 이야기를 발굴 보도합니다.
오늘은 작가와 주민들이 어울려 침체됐던
마을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는 화순읍
성안마을을 찾아갑니다.
임소영 기자입니다/
화순읍 5일장. 장이 쉬는 날 벽화작업이
한창입니다.
예전 화순 우시장의 추억을 담은 대형 타일 벽화입니다.
벽화가 완성되면 이곳은 마을 행사의 무대로도 쓰일 예정입니다.
인터뷰-김용안
서양화가
화순읍 성안마을에서는 미술을 통한 마을 가꾸기가 2년째 진행되고 있습니다.
수백년 된 마을의 역사와 주민들의 소소한 이야기들을 작품으로 담아내고 있습니다.
작품 구상부터 제작까지 작가와 화순군,
주민들과 협조해 함께하고 있습니다.
인터뷰-문병교
스토리텔링 담당 작가
오래된 장터 옆 마을로 침체됐던 분위기는 몰라보게 달라졌습니다.
무심했던 주민들도 동네에 들어서면
저절로 기분이 좋아지고 전국에서 일부러 이 마을을 찾아오는 발길도 늘었습니다.
김옥기
화순읍 성안마을(할머니 싱크 확인)
문화체육관광부의 마을미술프로젝트로 시작된 성안마을의 문화바람은 좋은 평가를 얻으면서 올해 2년차 사업으로 이어졌습니다.
1년이면 30만명이 다녀가는 화순 5일장 옆 인적없던 마을이 문화를 통한 마을 가꾸기 손길에 활력을 찾아갑니다.
KBC 임소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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