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여수박람회 사후활용 신북항부터

작성 : 2012-09-23 00:00:00



여수박람회장이 관광 레저항으로 바뀌면서 기존 선박들이 이용할 대체항만 조성이

시급합니다.



정부는 다음달까지 타당성 재조사를 거쳐

대체항만 건설 여부를 결정할 계획인데

박람회 사후활용 등이 걸려 있어

지역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류지홍 기잡니다.



여수박람회 정부지원위원회는 최근

박람회장내 여수신항을 크루즈와 마리나, 여객선 부두등의 관광 레저 항만으로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이와함께 여수신항을 이용하다 박람회 때문에 인근 어항 등으로 임시 분산 배치된

2백여척의 역무, 관공선 등은 2018년까지

대체항만인 신북항을 건설해 유치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신북항 건설을 위해서는

다음달까지 사업 경제성을 검토하는

정부의 타당성 재조사를 통과해야 합니다.



전화인터뷰-주승용-국회의원-10월중으로는 타당성 재조사가 완료될 예정인 것 같습니다. 추가 설계비를 반영하는 것이 급선무일 것 같습니다.



대체항만인 신북항을 건설하지 못할 경우

박람회장에 있던 역무선등이 갈곳이 없어

박람회장 사후활용도 차질이 불가피해

집니다



박람회장 사후활용 대부분이 민자 유치로

이뤄진다는 점에서 민자 유치 촉진을 위한

조기 건설도 중요합니다.



신북항 조기 건설은

멀리 떨어진 어항 등에 분산 배치돼

연간 천억여원의 물류비 손실을 입고 있는

지역업체들을 위해서도 중요한 과젭니다.



스탠드업-류지홍

주민들은 신북항 건설이 중단,

지연될 경우 지역 경제 위축은 물론

광양만권 산업단지의 경쟁력 저하까지

우려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이강재-여수엑스포 시민포럼 운영위원



신북항 건설 여부가 남해안 관광의 발판인

여수박람회 사후 활용은 물론

지역 경쟁력까지 좌우한다는 점에서

정부의 확고한 지원 의지가 절실합니다.



kbc 류지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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