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기업들의 지방대생 채:용이 늘고 있지만, 공직사:회는 예:외인 것 같습니다.
중앙부처 국장급 이:상 고위 공무원단에
지방대 출신은 단 15%였고, 특히 광주*전남지역 대학은 단 3%에 그치는 등 지방대 소외가 갈수록 심:화되고 있습니다.
정재영 기잡니다.
지난 6월말 현재, 3급 이상, 즉 중앙부처 국장급 이상 고위 공무원단 수는 1,527명.
c/g1> 서울대를 포함한 수도권 대학 출신은 1,272명으로 무려 83%를 차지했습니다.
지방대 출신은 15%인 242명이었고,
이 가운데 광주*전남지역 대학 출신자는
단 3%인 47명에 불과했습니다. ------------
지난 3년간 서울대와 연세대 고려대 등
3개 대학 출신자가 갈수록 늘면서
전체 고위 공무원단의 절반에 가까운
47.2%를 점유하고 있습니다.
더 큰 문제는 앞으로 이같은 현상이 더욱 심화될 것이란 점입니다.
c/g2> 지난 2009년 이후 3년간 고위 공무원단 승진 가능성이 큰 행정고시 합격자 수가 서울대를 비롯한 수도권 대학 출신이 무려 94%에 달한 반면, 광주*전남은 전남대 출신 3명이 전부로 1%도 안됐습니다-------
지역 고교 출신자도 계속 줄고 있습니다.
c/g3> 2009년 이후 광주일고 출신이 11명, 광주고는 6명이나 줄면서 대학 뿐 아니라, 고등학교에서도 지방 위축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
이같은 현상은 교육의 수도권 집중화에 따른 지역 인재 유출 등이 원인이라는 지적입니다.
( 이용섭/ 민주통합당 국회의원 )
대선을 앞두고 각 후보들이 저마다 지방대학 육성법 제정을 통한 거점대 육성과
지방대 채용 할당제 등 경쟁력 제고 방안을 내놓고 있지만 얼마나 실효성이 있을 지는 미지숩니다. kbc 정재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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