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하위권으로 처:지면서, 인센티브 예:산에서도 불이:익을 받게 됐습니다. 박성호 기잡니다.
이번 정부 합동평가에서 9개 항목 가운데
전남은 지역경제분야와 안전관리 분야에서최고등급을 받았고 광주시는 지역경제
단 한 분야에서만 같은 등급을 받았습니다.
반면 울산과 경북은 5개 항목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고 전북도 4개 항목,
부산*경남 등 5개 지자체는 3개 항목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습니다.
싱크-광주시 관계자
"실정면에서 조금 미흡했던게 아닌가.. 세부분야별로 (성적이) 안나온게 어떤게 있는지 구체적으로 검토해서 예상대책을 세울 예정입니다."
광주는 지난 해 5개의 평가항목에서
최상위권을 받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지만 올해는 최하위권으로 곤두박질 했습니다
이처럼 정부 평가에서 낙제점을 받으면서
평가에 따라 주어지는 인센티브 예산도
광주가 35억원에서 10억원으로 뚝 떨어졌고전남은 15억원에 그칠 전망입니다.
전라남도는 정부합동평가가 국가 사업만을 평가할 뿐 지역별 예산의 차이를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불만을 터뜨리고 있습니다
싱크-지자체 관계자/
몇몇 지표들의 경우, 특히 사회 복지 분야 같은 경우는 충분한 재정지원이 뒷받침되면 시군에서 일을 하기 쉬운데 그런 재정지원이 부족했던 부분이 아쉽습니다.
수십억 원의 인센티브 예산이 걸려있는
정부 합동평가에서 광주 전남이 최하위권으로 평가됨에 따라 평가지표에 대한 분석과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KBC 박성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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