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징검다리 연휴 귀경행렬 이어져

작성 : 2012-10-02 00:00:00
징검다리 연휴로 추석 귀경길이 분산되면서
각 고속도로와 국도가 어제보다 한결
원활한 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후 한때 지체와 정체 현상이 빚어졌지만
밤이 되면서 점차 풀리고 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사흘간의 추석 연휴가 끝난 오늘도 귀경
행렬은 이어졌습니다.

오전까지 원활한 흐름을 보였던 고속도로는 오후 들면서 서해안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일부 구간에서 지체와 정체 현상이 빚어졌습니다.

오후 한 때 요금소 기준으로 광주에서 서울이 5시간, 목포에서 서서울이 5시간 30분 까지 소요됐지만 밤이 되면서 정체는 다시 풀리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징검다리 연휴 마지막 날인 내일도 이렇다할 정체는 없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송주호 / 한국도로공사 전남본부 교통팀 과장
"광주전남권으로 138만 여대 귀성 차량 중 129만 여대가 귀경길에 오른 것으로 보이며 수도권 인근 정체는 예상되나 전반적으로 원활한 흐름 보이고 있습니다. 개천절 연휴인 3일도 전반적으로 고속도로는 원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 광주발 용산행 열차 좌석은 거의 매진됐지만 역에서 발매하는 입석표가 많이 남아있고 고속버스도 여유가 있는 상태입니다

하지만 항공편은 광주-김포간, 여수-김포간
노선이 내일까지 모두 매진됐고 모레
평일 항공편만 남아 있습니다
kbc 김재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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