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천절인 오늘 곳곳에서 홍익인간의 정신을 기리는 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졌습니다.
추석 징검다리 연휴의 마지막날을 맞아 많은 시민들이 성큼 다가온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습니다
박성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단기 4345년 하늘이 열린 날.
엄숙한 분위기 속에 개천대제가
올려졌습니다.
정성껏 제를 올리며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하라는 단군의 홍익 인간 정신을 되새깁니다.
<인터뷰>장두석/국조숭모회 집행위원장
개천대제에 참석한 부모들은
아이들이 전통과 개천절의 의미를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랐습니다.
<인터뷰>신명숙/광주시 수완동
여느새 산자락은 조금씩 울긋불긋한
단풍으로 물들기 시작했습니다.
<인터뷰>유정희/광주 백운동
<스탠드업>
많은 시민들은 맑은 하늘과 선선한 바람을 즐기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습니다.
개천절이자 징검다리 추석 연휴의
마지막날을 맞아 집집마다 태극기를 내걸고 단군의 뜻을 기렸습니다.
케이비씨 박성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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