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FC가 계속된 부진으로 내년시즌
2부리그 강등 위기에 몰렸습니다.
강등권 탈출을 위해서는 다음주
강원FC와의 맞대결에서 승리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임소영 기자입니다/
광주FC가 강등권인 하위그룹 15위로
떨어졌습니다.
지난 토요일 인천 유나이티드에 역전패
당한 결과입니다.
CG1/
광주 FC는 지난 경기 상주상무에 부전승한 강원에 승점 2점 차로 추월당하며 15위로 추락했습니다.
이미 강등이 확정된 상주상무과 함께
내년시즌 2부리그 강등대상입니다./
강등팀 선정을 위한 스플릿제가 시작된
31라운드 이후 7경기에서 광주 FC는
1승 3무 3패, 승점 6점을 보태는데 그쳤습니다.
CG2/
광주 FC가 올시즌 올린 득점은 47골, B그룹 전체 1위입니다.
하지만 실점이 무려 59점으로
많은 점수를 내고도 지켜내지 못했습니다./
수비형 미드필더로 경기를 조율해야할
주장 김은선이 후반기 내내 부상으로 자리를 비우며 구심점이 없었던 것도 이유입니다.
여기에 숙소문제를 비롯한 광주시의
열악한 지원과 어린 선수들의
사기 저하가 경기력으로 이어졌습니다
강등 위기에 몰린 지금으로선
전략적인 승점쌓기로 분위기 반전이
필요합니다.
인터뷰-장재훈
호남대 축구학과 교수
광주 FC가 올시즌 남은 7경기에서
2부 강등을 피할 수 있을지.
다음주 일요일 라이벌 강원FC와
홈경기에서의
승점 3점 확보에 달려있습니다.
KBC 임소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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