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빛바랜 남해안썬벨트사업

남해:안 선벨트의 선도사:업인 진도항 배:후지 개발이 지지부진합니다.
정부 부처간 이:견으로 예:산이 삭감되면서, 개발이 될 수나 있을 지 조차 걱정입니다. 정지용 기잡니다.


현 정부 초기에 추진된
남해안 썬벨트 사업중 하나로
400억원의 재정이 투입될 예정이었던
진도항 배후지 개발.

하지만 정권 말기에 접어든 지금까지
첫 삽도 뜨지 못한 채
허송세월만 보내고 있습니다.

지난해 말 개발계획이 승인됐고,
지방비까지 확보됐지만
정부의 예산 지원이 발목을 잡았습니다.

사업 주관 부서인 국토해양부가
관련 법을 근거로
내년 예산안에 대폭 반영을 요구했지만
기획재정부가 거부했습니다.

인터뷰-김영을/진도군 진도항개발사업소장

그나마 정부의 예산안에 용역비만 반영돼
진도항 개발 사업 착공은
내년에도 어렵게 됐습니다.

이로 인해 진도군의 예산 부담만
당초 73억원에서 백 20억원으로
늘어나게 됐습니다.

(c.g)주영순/새누리당 국회의원

하지만 이 역시 정부의 예산 삭감을 근거로
중앙투융자심사위원회가
진도군의 개발계획을 심사 보류해
언제 추진이 될수 있을지 기약조차 없는
실정입니다

정부 부처간 이견과
이에 따른 예산 지원 축소로
진도항 개발 사업이 게획만 무성한채
표류하고 있습니다. kbc 정지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