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이 끝나면서 본격적인 입시경쟁이
시작됐습니다.
이번 주말부터 수시2차 대학별 고사를
시작으로 내년 2월까지 입시경쟁이
계속되는만큼 철저한 입시 전략이
필요합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돕니다.
이번 수능 시험에 대한 학교와 수험생들의
반응은 "어려웠다"입니다
지난해에 비해 고 난이도의 문제들이
적지않게 출제돼 학생들의 체감 난이도가 예상보다 높았다는 분석입니다.
인터뷰-문승환/고3 수험생
만점자 비율의 경우 언어와 외국어는
1%에 근접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지만
수리 영역은 이보다 훨씬 못 미칠 것으로 예상돼 수리 영역이 당락을 좌우할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장혜린/고3 수험생
이에따라 일선 학교들도 입시 전략을
짜는데 고심하고 있습니다
올해 정시 선발인원은 지난해보다
만명 가까이 줄어든 13만 5천여명으로
전체 선발 인원의 40%도 안되는만큼
수시에 비중을 둬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가채점 결과가 평소 모의고사
성적보다 낮다면 내일부터 시작되는
수시2차에 집중하는게 유리합니다.
인터뷰-장광재/광주 숭덕고 진학부장
하지만, 올해부터 수시 추가 합격자도
정시에 지원할 수 없기 때문에 가채점만
가지고 대비해야하는 수시2차에 대한
섣부른 예상은 금물입니다.
내년부터 수능이 선택형 수능으로 개편되기 때문에 새로운 수능에 적응하는데 부담을 느끼는 수험생들이 안정 지원에 무게를
두게 되면 정시 경쟁은 더욱 극심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kbc 백지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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