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여수박람회 사후활용 이달중 본격화

여수박람회장 사후활용 사업이
이달말부터 본격화 될 전망입니다.

하지만 박람회장 재개장에서부터
민자 유치 등 과제들도 만만치 않습니다.

류지홍 기잡니다.











민자를 유치해 여수 박람회장 일대를
해양관광단지로 조성하기 위한 사후활용
재단이 이달말 설립됩니다.

재단은 투자 매력을 높이기 위해 박람회장 재개장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할 전망입니다

하지만 막대한 관리 비용등으로
아직 뚜렷한 해법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여수박람회 사후 활용이
부활한 해양수산부의 핵심 과제로
선정되는 것도 시급합니다.

인터뷰-이경우-여수시 박람회활용과장

특히 정부가 박람회 투자금 5천억원을
박람회장을 팔아 회수한다는 계획이어서
공적시설로 남기를 바라는 지역의 바람과는 크게 다릅니다

여수박람회 사업과 공적시설 관리 등
안정적 사후관리를 위해서는
투자금 회수 보다는 적정한 재단 기금을
우선 조성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스탠드업-류지홍
이와함께 비싼 땅 값등으로 무산된
민자 유치를 위해 부지 매각 조건을
완화 하는 방안도 마련돼야 할 것입니다.

인터뷰-류중구-사후활용추진위원장

직접 투자비만 2조 천억원에 이르는
여수박람회가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남해안 발전의 발판이 되기 위해서는
정부와 재단의 보다 적극적인 지원과
의지가 절실합니다.

kbc 류지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