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광주형 일자리 시즌2'로 미래 자동차 부품 클러스터를 조성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광주시는 오는 2030년까지 7조 원을 투입해 빛그린산단 일원에 미래차 부품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세계적인 부품 기업 유치와 지역 부품 기업 100곳의 생산 체제 전환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미래차 부품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도심형 자율주행 순환도로 실증망 △미래자동차 부품 모듈화 협동공장 △미래자동차 부품인증센터 △미래모빌리티 데이터 서비스 센터 △AI 반도체 클러스터 △미래차 그린제조 플랫폼 △자동차 종합 테마파크 등 관련 7대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입니다.
앞서 광주시는 친환경차 부품인증센터를 빛그린산단에 조성해 지난달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갔으며 오는 25일부터 본격적인 인증 서비스에 들어간다는 계획입니다.
광주시는 첫 행보로 현대자동차 연구개발본부와 엔지니어링 전문 기업 등과 함께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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