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남> 5월 첫날인 오늘 낮동안에도 때이른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여> 기상센터 연결해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양미희 캐스터 전해주시죠.
【 기자 】
봄을 넘어 여름인듯한 주말이었습니다.
어제 7월 중순만큼 때이른 더위가 찾아왔는데요.
5월의 첫날인 오늘 어제보다 기온이 더 오르면서 한낮에는 가벼운 옷차림이 활동하기 수월할텐데요.
다만 밤이 되면 금방 기온이 떨어지는만큼 얇은 겉옷은 챙겨나가시는 편이 좋겠습니다.
어제 내내 짙었던 미세먼지는 오늘 오전까지 남겠고요.
오후들어 점차 옅어지겠습니다.
오늘 아침기온은 어제와 비슷하게 출발해서 한낮에는 광주 30도 순천 26도까지 오르면서 덥겠고요.
햇볕을 가려줄 구름이 없어서 자외선지수도 높겠습니다.
외출하신다면 자외선차단에 더욱 더 신경써주시기바랍니다.
현재 위성영상보시면 전국 하늘 대체로 맑은데요.
오전까지 짙은안개가 예상됩니다.
대기는 계속해서 건조하겠고요.
요며칠 강했던 봄바람은 한결 잦아들겠습니다.
고온현상은 주 중반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목요일과 금요일 사이 더위를 식혀줄 비가 내리면서 주후반에는 평년기온을 되찾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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