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도와 인도 구분이 없는 생활도로의 교통사고로 해마다 천 2백명이 숨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의당 최경환 의원이 국회입법조사처에 의뢰해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3∼2016년 전체 보행자 사고의 74 % 인 20만 2천 161건이 차도와 인도 구분이 없는 생활도로에서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보행자 사망 중 생활도로 사망자는 해마다
천 2백여명에 이른 것으로 집계되고 있어
개선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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