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AI 때문에 가고 싶어도 가지 못했던 해넘이·해맞이 명소!
올해는 마음껏 즐기셔도 될 것 같은데요.
남도의 해넘이·해맞이 명소를 소개합니다.
【 기자 】
#1.
전남에서 해맞이하면 빼놓을 수 없는 곳, 여수 향일암인데요.
남해를 한눈에 볼 수 있어, 정동진과 함께 전국 4대 해맞이 명소로 꼽히기도 하죠.
일출을 가장 잘 볼 수 있는 곳은 대웅전 앞마당이라고 하네요.
#2.
해남 땅끝마을에서 보는 새해 첫 해는 어떨까요?
모노레일로 전망대까지 갈 수 있어 아주 편리한데요.
올해는 불꽃놀이와 소원을 적는 소원띠 행사도 열린다고 하니 보다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네요.
#3.
고흥 남열해수욕장에는 소원을 이뤄준다는 '용바위'가 있는데요.
떠오르는 해를 보면서 '용바위'에서 간절히 소원을 빈다면 바람이 현실이 되지 않을까요?
#4.
진도 세방낙조에선 다도해의 바다와 함께 일출을 감상할 수 있는데요.
한반도 최서남단에서 가장 전망 좋은 곳,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되는 등 풍경은 이미 인증된 곳이죠.
아, 이곳은 우리나라에서 해가 가장 늦게 지는 곳으로도 유명하다고 하네요.
#5.
광주에서 40분 정도 거리에도 해맞이 명소가 있는데요.
무안 도리포 해수욕장입니다.
갯벌과 함께 서해에서 맞이하는 일출은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 같네요.
#6.
올해 마지막 해가 저무는 걸 보고 싶다면 순천 와온해변을 추천합니다.
해변을 붉게 물들인 낙조와 고즈넉한 풍경은 어떤 수식어로도 대체가 어려울 것 같네요.
#7.
광양만 일대가 내려다보이는 광양 구봉산 전망대는 일몰 명소로 유명한데요.
탁 트인 전망도 장관이지만, 해가 지고 나면 이순신대교와 광양항 등 야경도 볼 수 있습니다.
#8.
해넘이·해맞이 명소에서 새겨질 모든 소원과 바람이 이뤄지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카드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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