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KIA가 주말 3연전 싹쓸이 패배 위기에서 벗어났습니다.
어제, kt와의 3차전에서 4 대 2로 이긴 건데요.
'젊은 마운드'의 활약이 돋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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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1
선발로 나선 황인준은 4⅓이닝 동안 삼진 7개를 잡아내며, 2실점으로 호투했고요.
위기에서 등판한 마무리 김윤동은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시즌 두 번째 세이브를 올렸습니다.
타선은 6회 초, 나지완의 희생플라이로 역전에 성공했고, 7회 초, 최형우가 적시타를 터뜨려 승기를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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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2
타구장 소식입니다.
LG는 롯데와의 연장 혈투 끝에 6 대 5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두산은 삼성에 9 대 4로 승리하면서, 주말 3연전을 싹쓸이 했습니다.
SK는 키움의 질긴 추격을 뿌리치고 8 대 7로 승리를 지켰습니다.
NC는 한화전에서 홈런 3방으로 6점을 뽑아내며 6 대 3 승리를 거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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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3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 리그 순윕니다.
현재 기아는 키움, 삼성, 롯데와 공동 6위에 올랐고요.
각각 6승 2패씩을 올린 SK와 두산이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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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4
이번주 경기 일정입니다.
기아는 화요일부터 대구에서 삼성과 주중 3연전을 갖습니다.
금요일부터는 홈으로 돌아와 키움과 경기를 치릅니다.
지금까지 굿모닝 스포츠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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