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화제를 모았던 kbc 광주방송의 SNS 게시물 모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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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물건을 훔쳐 달아났다는 이유로 후배를 감금하고 폭행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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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R IN)
한 남성이 손에 붙어있던 청테이프를 뜯고 묶여있던 노끈을 풀어냅니다.
감금됐던 피해자가 탈출하는 모습인데요.
23살 김모씨는 지난 1월 이모군을 둔기로 폭행한 뒤, 차에 태워 남구 주월동 집으로 데려와 감금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씨는, 숙식을 제공해준 이군이 집에 있던 현금과 신발 등 225만원 상당의 금품을 들고 달아나자 이러한 일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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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천여명이 넘는 누리꾼이 이 게시물을 함께 봤는데요. 댓글도 90여 개가 달렸습니다.
동네에서 일어난 사건에 두려움을 표현한 댓글들이 대부분이었고요.
지인을 태그하며 조심할 것을 당부하는 누리꾼들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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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초당대학교가 개강 한 달 만에 3개 학과를 폐과하기로 결정했다는 소식 앞서 전해드렸는데요.
학생들의 피켓 시위 현장을 담은 영상이 SNS에서 화제를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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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R IN)
초당대에 따르면 최근 사회체육학과와 검도학과, 경찰행정학과 등 3개 학과에 대한 폐과가 결정됐는데요.
현재 해당 학과에 재학중인 학생들에 대해선 졸업까지 정상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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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시물은 조회수 2.2만 건을 넘기며 관심을 끌었습니다.
댓글도 840여 개가 넘게 달렸는데요.
'실화냐', '대박이다' 등 믿기지 않는다는 듯한 반응이 대부분이었고요.
'19학번은 사기입학을 당했다'며 공유를 부탁한다는 누리꾼의 댓글도 눈에 띄었습니다.
지금까지 깨비씨 pick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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