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기아 타이거즈가 2경기 연속 짜릿한 역전극을 펼치며 연승을 달렸습니다.
8회 말, 1사 3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터커가 역전 적시타를 만들어내며 분위기를 반전시켰는데요.
이어진 찬스에서도 베테랑들이 두 점을 더해 한화를 5-2로 꺾었습니다.
어제 경기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CG1
고영창은 1과 3분의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데뷔 첫 승을 거뒀습니다.
타선에선 김주찬이 4타수 3안타로 맹타를 휘둘렀고요.
터커와 안치홍, 이창진이 멀티 히트를 기록하며 승리를 견인했습니다.
#CG2
타구장 소식입니다.
SK는 에이스 김광현을 앞세워 키움을 6대 1로 이겼습니다.
롯데는 삼성을 상대로 8대 0 완승을 거뒀고요.
NC는 LG를 13대 2로, 두산은 KT를 7대 2로 꺾었습니다.
#CG3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순윕니다.
기아는 어제 승리로 공동 7위에서 단독 7위로 올라섰습니다.
6위 KT와는 네 경기 반찹니다.
#CG4
오늘의 경기 일정입니다.
기아는 선발 임기영을 앞세워 3연승에 도전합니다.
한화는 장민재가 등판합니다.
지금까지 굿모닝 스포츠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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