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DID)
포털사이트 일간 인기 검색어 순위를 살펴보는 더블클릭입니다.
어제 네이버에는 어떤 검색어들이 순위에 올랐을까요?
1위는 '조국 구속‘이 차지했고요.
'조국 수호 검찰개혁'이라는 키워드도 급상승하면서 실시간 검색어 전쟁이 벌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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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R)
광화문과 서초동, 두 갈래 집회 현장에서 울려 퍼지던 구호가 온라인으로 옮겨붙었습니다.
지난 5일, 강용석 변호사는 보수 성향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조국 법무부 장관을 비판하며 '조국 구속' 검색어 순위 올리기 운동을 독려했는데요.
누리꾼들이 호응하면서 어제 오전부터 '조국 구속'키워드가 1위에 올랐고요.
이후 조 장관 지지층이 '조국수호 검찰개혁'키워드로 반격에 나서면서 포털사이트마다 실시간 검색어 공방이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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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
2위와 3위는 작곡가 정다은 씨와 관련된 검색어들이 차지했습니다.
(VCR)
작곡가 정다은은 한때 '얼짱시대'라는 프로그램에 출연해 '남자보다 잘생긴 여자'로 유명세를 얻었던 인물인데요.
본인과 아이돌 연습생 출신 한서희 씨의 SNS 계정에 각각 서로의 사이를 의심할만한 사진을 올리면서 열애설에 휩싸였습니다.
한서희 측은 "그런 사이가 아니니 엮지 말아달라"며 열애설을 일축했는데요.
누리꾼들은 여전히 갑론을박을 벌이고 있습니다.
【 앵커멘트 】
(DID)
이번엔 다음으로 가보겠습니다.
역시 조국 관련 검색어들이 1, 2위를 차지했고요.
3위는 가수 이승철이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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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R)
가수 이승철씨가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성대 수술로 인한 은퇴 위기에 느낀 불안감을 고백했습니다.
이승철씨는 1년 전 성대 수술을 받았던 괴로움과 재활 과정을 솔직하게 털어놨는데요.
가족과 2살 연상의 아내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애처가의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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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
4위는 제19호 태풍 하기비스였습니다.
(VCR)
태풍 `하기비스`가 일본으로 북상하고 있습니다.
현재 괌 북동쪽에 있는 하기비스는 금요일 이후 C자 커브를 그리며 일본 수도권 쪽으로 향할 것으로 보입니다.
중형 또는 매우 강한 강도가 토요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측되는데요.
한반도 동남부 해안지역 간접 피해가 예상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더블클릭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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