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 서양화가인 황순칠 작가가 그림과 음악이 어우러진 가족음악회를 열었습니다.
대한민국 미술대전 대상 수상작가인 황순칠 화백이 어제(27) 저녁, 예비 피아니스트인 대학생 딸 황상희 양과 함께 음악회를 가졌습니다.
15년째 해마다 이어오고있는 가족음악회에서는 황 작가 부녀의 피아노 연주와 함께 운주사 천불천탑과 지리산 폭포, 초봄의 매화 등 황순칠 작가 특유의 질감을 살린 최근작들이 함께 선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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