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도 봄기운 가득..건조주의보 화재 주의

작성 : 2022-04-18 16:09:50

오늘은 한 주의 첫 시작이자, 2년 1개월 만의 거리두기 해제 첫날이었는데요.

화창하고 포근한 날씨에 봄기운이 가득했습니다.

낮에 기온이 계속해서 오르면서 '이제 낮에는 정말 여름같다' 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오늘 광주의 낮 기온 24도 보였는데요.

내일도 2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그래도 옷을 마냥 얇게 입고 다니면 안 되는 날씨죠.

얇게 입고 나왔다가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날씨에 당황스럽게 느껴지는데요.

내일도 아침에는 10도로 출발하면서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입고 벗기 쉬운 옷들로 체온 관리 잘해주시기 바랍니다.

맑고 포근해서 야외 활동하기 참 좋은 날씨인데요.

대기가 건조해서 광주와 전남 동부에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주말 사이 전남 곳곳으로 산불이 잇따라 발생했는데요.

모두 등산객의 부주의로 발생했다고 하니까요.


화기 사용과 불씨 관리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전국 날씨 먼저 살펴보면요.

전국 구름 많은 날씨 속에 수도권 지역은 맑겠고요.

서울은 9도로 출발해 낮 동안 2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부산과 울산 아침 기온 각각 13도 12도 예상되고요.

한낮 기온은 각각 21도, 22도 예상됩니다.

남해안은 만조시 해수면의 높이가 높아지겠습니다.

해안가 안전사고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자세한 우리 지역별 날씨입니다.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는데요.

아침에는 장성과 무안 7도, 고흥 9도 예상되고요.

한낮에는 곡성 25도, 강진과 광양 26도가 예상됩니다.

무안은 한낮기온 20도 보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최고 1m로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비 소식 없이 맑겠습니다.

기온도 한낮에는 25도 안팎으로 매우 포근하겠고요.

주말에는 기온이 더 오르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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