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배 재배면적, 10년 사이 '반토막'

작성 : 2019-09-10 17:19:30

배 주산지인 전남의 배 재배 면적이 지난 10년 사이 절반으로 급감했습니다.

민주평화당 박주현 의원은 농림축산식품부의 자료 분석 결과, 올해 전남의 배 재배면적이 2230ha로 지난 2009년 4118ha와 비교해 45.8% 줄어 전국에서 가장 큰 감소율을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박 의원은 기후변화와 소비트렌드의 변화로 전통과일 배가 설 자리를 잃어가고 있다며 소비촉진 수단 마련과, 품종개량의 필요성을 주장했습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