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삼호중공업이 사우디아라비아 선주사로부터 수주한 원유운반선의 명명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박 인도에 나섭니다.
2015년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해운사와의 맺은 10척의 초대형 원유운반선 가운데 첫 결실로
길이 333m, 폭 60m 규모에 원유 30만 톤을 실을 수 있는 첨단 선박입니다.
현대삼호중공업은 인도 서명식을 거쳐
오는 10일 출항하게 되며 나머지 9척은
2018년까지 모두 인도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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