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산 계란에서도 살충제 성분이 검출되면서 오늘(15일)부터 모든 농장의 계란 출하가 금지됐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경기도 남양주의 산란계 농장에서 피프로닐 살충제가 검출되고, 경기도 광주에서는 비펜트린이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됨에 따라 오늘(15일)부터 모든 농장의 계란 출하를 금지했습니다.
또한, 3천수 이상 산란계를 사육하는 모든 농장은 3일 이내 전수 검사를 실시해 검사에 합격한 농장만 계란 출하를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전남에서는 425만 마리의 산란계가 사육되고 있어 계란 출하 금지로 사육농가에 큰 타격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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