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남: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여:kbc8뉴스입니다 .
오늘은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반가운 소식부터 전해드리겠습니다..
정부가 혁신도시 등 지역 공공기관의 내년 채용 계획을 예고했습니다.
지역 취업준비생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신민지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정부가 예고한 내년도 공공기관 정규직 채용 인원은 모두 2만 3천 명.
광주*전남지역에서는 한전을 비롯해, 한전KDN 등 에너지관련 공기업과 한국농어촌공사, 전남대학교 병원 등 상당 수 공공기관들이 포함됐습니다.
최대 공기업인 한전이 올해 보다 167명 늘어난 1586명의 채용 계획을 내놓는 등 빛가람 혁신도시 공공기관들의 내년도 채용 인원은 올해보다 늘어날 예정입니다.
특히 혁신도시 공공기관의 지역인재 채용 30% 달성 의무화 제도에 따라, 내년도 지역인재 채용률이 올해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알려지면서 지역 취업 준비생들의 기대가 큽니다.
▶ 인터뷰 : 이보선 / 조선대학교 공과대 학생
- "공대 학생 입장으로서는 이제 취업의 문이 더 다양해지고 많아지니까 굉장히 좋은데, 그 소식으로 인해서 공부하는데 많이 힘이 되기도 하고.."
청년 취업난 조기 해소를 위해 내년도 채용 예정 인원의 절반 이상을 상반기에 선발합니다.
▶ 싱크 : 한전 채용팀 관계자
- "일단 전체로만 인원이 1586명, 그렇게 지금 잡혀져 있고요. 일률적으로 (반반)나누지는 않고요. 보통 통상 상반기를 많이 뽑습니다. "
빛가람 혁신도시 공공기관 중 아직 채용 계획을 밝히지 않은 국립전파연구원 등도 조만간 공고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스탠딩 : 신민지
- "명단 외 공공기관의 내년도 채용계획이 추가로 발표되면 지역내 선발인원 또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kbc 신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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