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전자가 근로자들이 집단으로 피부병에 걸린 사실을 은폐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광주 근로자건강센터는 지난해 조사 결과, 화학물질에 노출된 대우전자 광주공장 생산 라인에서 일하는 근로자 13명이 알레르기성 피부질환 증상을 앓은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대우전자 측은 이미 발병 사실을 알고 있었음에도 자체조사를 한다는 이유로 별도의 조치를 취하지 않은 채 근로자들을 같은 곳에서 일하게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4-11-19 22:21
서울 삼성동 건물서 불..120명 대피 소동
2024-11-19 21:58
실수로 비행기 비상구 연 승객..이륙 지연 해프닝
2024-11-19 20:21
'장난치다가..' 교실서 소화기 분사해 19명 병원 치료
2024-11-19 19:37
뺑소니 치고 도주한 20대 불법체류자, 구속영장 신청
2024-11-19 16:49
현대차 울산공장서 차량테스트 중 질식사고..연구원 3명 사망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