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난으로 농지 판 농민의 80%..농지 되찾았다

작성 : 2018-07-18 16:47:30

농어촌공사의 회생지원 사업을 통해 농지를 판 농민의 80%가 땅을 되찾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농림축산부와 함께 운영하는 농지은행의 '경영 회생지원 농지매입'사업을 통해 지난 6월까지 모두 9천859농가가 10년 만에 본래 농지의 소유권을 되찾았다고 밝혔습니다.

농어촌공사는 자연재해나 부채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농지를 사들인 뒤, 해당 농가에 최대 10년까지 임차해 지속적인 영농과 우선 환매권을 보장해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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