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네, 광주와 전남지역 20개 선거구의
여론조사 결과를 봤습니다만
여전히 부동층이 최고 60%에까지 이르는등
아직도 후보를 결정하지 못한 유권자들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
또 일부 지역구에선 1월 조사에 비해
순위가 뒤바뀌는 등 엎치락 뒤치락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김효성기자가 보도합니다.
CG1>
서구 갑에서는 지난달 KBC 여론조사에서
2위였던 송갑석 후보가 1위로 올라선 반면
무소속 정용화 후보는 1위에서 3위로 내려앉았습니다.
CG2>
광주 서구 을도
선두였던 서대석 후보가 8.3%로
크게 떨어진 반면 5 % 대 이었던
김이강 후보가 1위로 뛰어올랐습니다.
민주통합당 김영진,
새누리당 이정현 현 의원은
각각 하락했습니다.
CG3>
순천지역에서는 선두권 순위가
바뀌었습니다.
2위였던 노관규 전 순천시장이
선두 ‘김선동 현 의원’을 제치고
1위에 올랐습니다.
CG4>
최근 부동층이 큰 폭으로 늘면서
민주통합당 후보 간 지지에서도
적지 않은 변화가 일었습니다.
광주 북갑에서는 강기정 현의원이
크게 떨어진 반면 9.9 %였던 이형석 후보가 16.2%로 2위로 급상승 했습니다.
CG5>
광주 북을 에서는 전체적으로 지지도가
떨어진 가운데 '최경주 후보'가
김재균 현 의원을 따돌리고 선두에
올랐습니다.
CG6>
광주 광산 갑은 지난달에 이어 이번에도
선두와 2위 후보간의 지지도 차이가 여전히 오차범위 내에 있습니다.
CG7>
담양,곡성,구례는 부동층이
2배 가까이 증가한 가운데
2위 였던 국창근 후보가 고현석 후보를
0.7포인트 차로 앞섰습니다.
CG8>
장흥 강진 영암 지역은
유선호 의원의 불출마 선언 이후
선두를 달리고 있는 황주홍 후보의
지지도가 떨어진 사이 유인학 후보 등이
가파르게 상승했습니다.
인터뷰-오수열 조선대 교수
스탠드업-김효성
"이달 들어 19대 총선 경쟁이
본격화된 가운데 부동층이 늘어나면서
후보 지지도에서도 역전극이 펼치지는 등 큰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KBC 김효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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