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문화산:업을 이끌어 갈 CGI센터가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3D 입체영상 산:업 분야를 선점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는 평가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도 만만챦습니다. 김효성기자가 보도합니다.
광주시가 CGI센터 개관을 기점으로
3D 입체영상 활성화에 불을 지폈습니다.
최첨단 장비와 시스템을 갖추고
3D영상 제작 분야에서 3백 개 기업유치와
천 5백 개 일자리 창출 등
야심찬 목표를 세워두고 있습니다.
인터뷰-강왕기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실제 입주업체들이 보유하는
3D 변환 프로그램의 처리속도가
국내는 물론 해외업체들보다 7배 이상 빨라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입니다
이미 방송용 3D입체 영상에서는
대형 프로젝트가 수주되고 있어
기대가 현실로 바뀌고 있습니다
인터뷰-이상길 이엠아지지 대표 (입주업체)
하지만 현재 3D 입체영상 작업이
거의 대부분 하청단계 수준이어서
창작 시스템을 시급히 구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특히 광주시가 지역 최초로 조성하기로 한
150억 규모의 펀드도
문화산업의 밑거름을 위해서는 하루빨리
마련돼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문화산업을 지역 특화 산업으로
육성시키겠다는 광주시의 의지가
이번 CGI 센터의 개관으로 가시화 될 수
있을지 지역 문화 콘텐츠 개발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KBC 김효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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