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호남고속도로에서
연쇄 추돌 사고가 발생해
2명이 숨지고 9명이 다쳤습니다.
강동일기자의 보돕니다.
힘들 정도로 찌그러졌습니다.
사고 당시 충격을 그대로 보여줍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두대의 운전자
28살 김모씨와 64살 이모씨가 숨지고
고속버스 승객 9명이 다쳤습니다.
<인터뷰>
사고는 오늘 새벽 4시쯤
호남고속도로 상행성
장성 못재터널 부근에서 발생했습니다.
중앙 가드레일과 부딪쳐
1차선에 서 있던 김씨의 승용차를
이씨가 몰던 승용차가 뒤에서 받았습니다.
13분 뒤에는 사고를 수습중이던 현장을
고속버스가 또 한차례 들이 받았습니다.
이 충격으로 고속버스는 도로를 이탈해
하마터면 대형참사로 이어질뻔 했습니다.
<인터뷰> 고속버스 탑승객
경찰은 숨진 운전자 2명의 사망 경위와
승용차들이 사고로 1차선에 멈춰선 뒤
후방 200M에 안전 삼각대를 설치했는지,
고속버스 운전자가 전방 주시를 소홀히
했는지 여부 등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케이비씨 강동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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