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맛비가 예보된 가운데 하루종일 가만
있어도 짜증이 나는 후텁지근한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내일 새벽부터는 많은 비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장맛비가 예보된 가운데 광주와 전남지역은
하루종일 후텁지근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광주 31.7도를 비롯해
영광 31.8도 등 대부분 30도 안팎을
기록했습니다.
무더위 속에 습도도 높아 불쾌지수가
가만히 있어도 짜증이 나는 81%까지
올라갔습니다.
인터뷰-정기수/목포시 하당동
내일 새벽에는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남해안을 시작으로 모레까지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50에서 백 20밀리미터,
남해안 지방에는 최고 200밀리미터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시간당 20밀리미터가 넘는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여 비 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대비해야 겠습니다.
구례와 고흥, 보성 등 전남 동부 7개
시.군에 내일 오후를 기해 호우 예비 특보가 내려졌습니다.
이번 장맛비는 모레 오전 내륙지방부터
점차 개고, 남해안은 모레 밤 늦게나
그치겠습니다.
kbc정지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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