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대부업 경찰 간부 성폭행 혐의 추가

작성 : 2012-07-18 00:00:00

불법 대부업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던
현직 경찰 간부가 사건 참고인을 성폭행한 혐의가 추가로 드러났습니다.

여수경찰서는 지난 2008년 여수에서 발생한 중학생 투신 사건과 관련해 참고인 신분의 과외 여교사 A씨에게 범행을 추궁하는 등의 협박을 한 뒤 성폭행하고 7천만 원을 뜯어낸 혐의로 전남경찰청 소속 박 모 경위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박 경위는 지난 2009년 3월 무허가 대부업자와 짜고 거액의 이자를 받아 챙긴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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