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엑스포 폐막까지 이제 한달도 채 남지 않았는데요.
세계 엑스포기구가 여수엑스포를 역대 최고의 성공적인 대회로 중간.평가했습니다
박승현 기잡니다.
드넓은 여수엑스포장이
수많은 관람객들로 북적입니다.
30도를 넘는 무더위에도 입장을
기다리는 대기행렬이 끝없이 이어집니다.
스탠드업-박승현
엑스포 초기 부진했던
관람객수는 한달을 넘어
크게 늘어나더니 지금은
하루평균 10만명 이상이 모여들고 있습니다
입장권 가격을 낮춰
부담을 줄인데다
여름방학과 휴가철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관람객수는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인터뷰-하태영/서울시 관악구
BIE, 즉 세계엑스포 기구
로세르탈레스 사무총장은
연일 흥행몰이를 하고 있는
여수엑스포가
성공적으로 치뤄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로세르 사무총장은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이란
주제를 충실히 구현한데다
바다를 배경으로 엑스포장이
아름답게 조성됐다며
역대 최고의 엑스포라고 극찬했습니다.
특히 당초 목표했던
관람객 800만 달성은 어렵게 됐지만
700만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이는 이전 엑스포와 비교해도
매우 만족할 만한 숫자라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로세르 탈레스/세계엑스포기구 사무총장"더 많은 관람객을 유치하면 좋겠지만 7백만명 유치도 매우 만족할 만한 수준입니다. 목표치를 달성 못한게 아닙니다."
여수엑스포 조직위는
엑스포가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는
BIE의 중간평가에 남은 기간
흥행몰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C 박승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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