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올림픽, 오히려 기회로

작성 : 2012-07-24 00:00:00
런던 올림픽 개막이 사흘 앞으로
다가오면서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가 관람객 감소를 우려하며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조직위원회는 박람회를 관람하면서
올림픽 경기도 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위기를 정면돌파할 계획입니다.

이준석 기자의 보돕니다.









박람회 관람객수는 현재 460만명선, 조직위는 관람객 급증세가 꺾일까 걱정중입니다
되려 관람객 이탈을 막는것은 물론 올림픽
관중도 끌어모을 궁리에 나섰습니다

스탠드업-이준석기자
박람회장에는 이곳 정문 옆 전광판을
비롯해 모두 4개의 전광판이 있습니다.
이 전광판들을 이용해 올림픽 경기 중계와
야외 응원전을 편다는 계획입니다.

방송사와 중계협의가 끝났고 어떤 경기를 몇번 할지 구체적인 논의를 진행중입니다.

K-POP공연이 열렸던 특설무대 전광판이나
가로 218M,세로 31m로 세계 최대급인 엑스포 디지털갤러리가 비장의 무깁니다.

단 높이가 27m나 돼 장시간 시청이 어려운 만큼 관람객들이 누워서 응원을하는 새로운 풍속도를 선보이는 방안도 강구중입니다

수만의 관람객들이 박람회시설 아래 누워 올림픽을 응원하는,박람회나 올림픽 사상 초유의 기록이 여수에서 탄생할수 있습니다

인터뷰- 조용환 박람회 홍보실장

붉은악마 응원이 전세계에 알려진 만큼
연계 이벤트를 잘만 기획하면 올림픽이
박람회홍보에 효과적 수단이 될수 있습니다

지구촌의 3대 이벤트인 올림픽과 함께
열리는 여수세계박람회, 뜨거웠던 여수
밤바다가 붉은 악마의 함성으로 용광로처럼 끓어오를지 주목됩니다 kbc이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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