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9회째인 2012광주비엔날레 개막이 한달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번 비엔날레는 전시관을 벗어나 도심
곳곳으로 무대를 넓혔고 작가들과 시민이
함께 소통하는 기회도 많아졌습니다
임소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올해 비엔날레는 40개 나라 92개 팀과 개인 작가들이 참여합니다.
특히 전시공간이 광주비엔날레 내부에서
벗어나 광주의 역사성을 간직한 여러 공간들로 확대됩니다.
스탠드업-임소영
이번 비엔날레는 이곳 무각사를 비롯한 도시 곳곳이 본전시장으로 활용되는 것이 특징중 하나입니다.
와싼 알 쿠다이리 /공동예술감독
" 벽안에서만 아닌 전시관 벽을 넘어서 대인시장,극장,무각사 등 외부공간 활용"
대중적 관심을 끌 스타작가의 기존작품
대신 이번 광주비엔날레 주제에 맞춰
제작된 신작들이 절반 가까운 45개 작품이나 됩니다
작가들이 광주에 머물며 시민들과 소통하는 프로그램이 이미 시작됐고 전시기간 SNS, 전광판 등을 활용해 소통에 나서는 작품도 많습니다.
폭염 속에 전시장 정비도 한창입니다.
20일까지 공사가 마무리되면 곧바로 작품
이 설치됩니다.
이번 주말부터는 국내외에서 작품이 도착할 예정입니다.
인터뷰-이유진
광주비엔날레 도슨트
원탁에 무릎을 맞대고 앉아 토론하듯
각기 다른 시선으로 바라본 현대사회에
대한 생각들을 미술로 풀어낼
2012 광주비엔날레.
6명의 아시아 여성기획자가 이끄는
광주비엔날레가 어떤 모습으로 시민들에게
다가설지 다음달 7일 개막이 기대됩니다.
KBC 임소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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