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변으로 밀려나온 돌고래 한 쌍이 구조됐습니다.
목포해양경찰서는 13일 오후 5시쯤 신안군 비금면 원평항 갯벌에서 길이 1.8미터 크기의 돌고래 한 쌍이 갯벌에 얹혀 있다는 주민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돌고래를 인근 해상에 풀어줬습니다.
지난 12일 오후에도 돌고래 두 마리가 원평항 내 갯벌에 얹혀 해경의 도움으로 구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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