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광주를 담은 작품들 주목

작성 : 2012-09-07 00:00:00
올해 광주비엔날레에서는 광주를 주제로로 한 작품들이 많:습니다.
민주*인권 도시라는 상징성 부터, 있는 그대로의 공간까지, 작품 속 다양한 모습의 광주를 박성호 기자가 소개합니다.



지난 2006년 비엔날레에서 대상을 수상하며스타 작가의 반열에 오른 마이클 주.

이번 비엔날레에 다시 참여한 마이클 주는 108개의 방패로 광주 5.18 민주화 운동과 같은 시민운동을 상징한 작품을
선보였습니다.

멕시코 작가 페드로가 만든 이 작품은 실제 멕시코 군대에서 사용했던 총기들을 악기로 만들어 평화의 메세지를 전달하고자
했습니다.

민주와 인권, 그리고 평화의 도시 광주에 걸맞는 메세지를 담은 작품으로 개막전부터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인터뷰-페드로 레예스/비엔날레 참여 작가
".."

광주의 의미있는 공간들이 그 자체로
작품이 되기도 합니다.

스탠드업-박성호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 광주 가톨릭 대학교의 옛 기숙사를 탁본 작업을 통해 전시장에 그대로 옮겨놓았습니다.

이 작품은 광주의 옛 건물에 남겨진 흔적을 통해 삶의 메세지를 전달했습니다.

이와 함께 여섯 명의 감독이 뽑은 9개의
작품들도 주 전시관과 광주 곳곳에 전시돼
이전과는 다른 광주비엔날레의 또다른
모습을 보여두고 있습니다

KBC 박성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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