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을마시고 폭행을 일삼아 온 40대 남성이 7년 전 성폭행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노래방 불법 영업 사실을 신고하겠다며 술을 마시고 업주들에게
돈을 뜯어낸 혐의로 구속된 48살 박 모 씨의 DNA를 감식한 결과 지난 2005년 광주
북구에서 발생한 술집 여주인 성폭행 사건 용의자의 DNA와 일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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