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세계박람회가 끝난지 오늘로(12)꼭
한달이 됐습니다.
당초 폐막 한달안에 박람회장을 재개장해
원활한 사후활용방안 마련에 밑거름이
된다는 방침이었지만 이는 지켜지지 않았고
사후활용계획 추진도 불신만 사고 있습니다
이준석기자가 박람회 폐막 한달 그후를
되돌아 봤습니다.
820만명 관람객의 열기로 뜨거웠던
여수세계박람회장
화려함은 사라지고 내부 집기며 시설물
철거로 북새통입니다
불과 40일전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방문때 의욕적으로 밝혔던 한달내 박람회장 재개장건은 물거품이 됐습니다.
수익성등에 회의적인 정부 반대 때문입니다
빅오,스카이타워,디지털갤러리등이 재개장하지 못하면서 단독 재개장한 아쿠아리움만
악전고투중입니다.
인터뷰-이희중 아쿠아리움 관계자
박람회 관심 지속과 원활한 사후활용방안 유도라는 재개장 취지도 퇴색했습니다
다행히 빅오는 추석전 재개장을 목표로
준비작업을 서두르는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터뷰-채승찬 엑스포 조직위 홍보팀
국무총리 주재 회의에서 확정된 사후활용
계획은 여전히 불신만 사고 있습니다.
시설 대부분을 민간에 팔기로했고 사후활용 도 정부가 맡지 않기로해 정부가 결국 일정시점에 발을 빼려한다는 우려 때문입니다
결국 연관된 사업인 남해안선벨트나
세계적인 해양관광리조트 조성 계획이
빈말에 그칠수있다는 걱정도 큽니다.
스탠드업-이준석기자
폐막 한달이 넘도록 사후활용 계획 추진에
쩔쩔매는 정부를 보면서 남해안권 주민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습니다.KBC이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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