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비용 부풀리기 의혹으로 검찰에 소환된 장휘국 교육감이 혐의 사실을 부인했습니다.
피의자 신분으로 어제 오후 1시쯤,
검찰에 출두해 조사를 받은 장휘국
광주시 교육감은 오후 8시20분 조사를
받고 나와 기자들 앞에게 혐의 사실을
부인했고,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은
모르는 사람이며 한번도 만난 적이 없다고 답변했습니다.
검찰은 장 교육감이 지난 2010년 6월
지방선거 때 이석기 의원이 운영하던
CN커뮤니케이션스와 허위 선거비용
견적서를 통해 6천만원이 넘는
선거보전금을 더 환급받은 것으로 보고
소환 조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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