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산바가 몰고 온 많은 비로
하천 등이 범람하면서 농작물의 침수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태풍이 남해안에 상륙할 당시 만조와 겹치면서 여수와 순천, 영광 등 전남지역 해안가 벼 논 대부분이 물에 잠겼습니다.
전라남도는 농경지 침수피해가 구체적으로 집계되지 않고 있다며 각 시군의 조사가
끝날 경우 피해 면적이 수 천 헥타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지난달 두 차례 태풍으로 전남지역
벼 논의 30%가 백수피해를 본 상황에서
수확을 코앞에 두고 침수피해까지 겹치면서 올해 풍년농사는 기대하기 힘들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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