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소심에서 풀려난 무소속 박주선 의원이
민주통합당에 복당하겠다는 뜻을
나타냈습니다
대법원 판결이 남아 있는 상태여서
복당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이지만
동구청장 보궐선거에는 큰 변수가
생겼습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돕니다.
광주 동구청장 보궐선거는 오는 12월19일 대선과 함께 치러지기 때문에 지역정서상 민주통합당 후보가 절대적으로 유리할
것으로 보입니다.
문제는 민주통합당을 탈당해 무소속으로
당선된 박주선 의원이 직무유지형인 벌금 80만원을 받고 풀려났다는데 있습니다.
박의원은 석방되자나자 마자 민주당 복당을
언급했습니다.
인터뷰-박주선/광주 동구 국회의원
대법원 확정 판결을 앞두고 있어
대선 전까지는 복당이 어려울 것으로
보이지만 오는 12월 치러지는 동구청장
보궐선거에 대한 영향력은 막강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CG-보궐선거 정치인 후보군)
현재 동구청장 보궐선거 물망에는
3선의 광주시의원인 손재홍 의원과
전 광주시의원인 양혜령, 동구의원인
홍기월 의원 등이 물망에 오르고 있습니다.
(CG-보궐선거 공무원 후보군)
전.현직 광주시 공무원 가운데는
노희용 광주시 문화관광정책실장과
강계두 경제부시장, 조용진 전
기획조정실장 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이밖에도 최종만 전 광주시 행정부시장과 조용복 전 동구의회 의장 등 자천타천으로 서너명이 후보군을 이루고 있습니다.
이들 후보군 가운데 누가 박의원의 지지를
받을 것인가, 그리고 민주당이 후보를 낼 것인가가 판세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스탠드업-백지훈 기자
"무주공산처럼 보이는 광주 동구청장 보궐선거는 무소속 현역의원과 민주통합당의 지분 판가름에 따라 결정날 것으로 보입니다. kbc 백지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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