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따른 태풍으로 발생한 피해를
복구하면서 전남지역 자치단체 예비비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태풍으로 인한 피해로
전남지역 20개 시군이 특별재난구역으로
선포돼 국비 4천500억 원이 지원됐지만,
천600억 원 가량을 지자체가 부담하면서
재정자립도가 낮은 상당수의 자치단체들의 예비비가 떨어져 긴급 추경 예산을
편성하거나 내년 예산을 끌어다 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앞으로 연말까지 또다른 태풍이나
겨울철 폭설 등으로 재난이 발생할 경우
예산이 부족해 피해복구에 차질이
우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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