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의
간암 집단 발병 발표에 대해
진도군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진도군은 보도자료를 통해
올해 군민을 대상으로 한 역학 조사 결과
간암 발병 환자는 없고
C형 간염 보균자가 3%로 낮은데다
중고생은 전혀 검출되지 않았다며
간암 집단 발병은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습니다.
또 질병관리본부가 이용한 자료는
99년부터 2003년까지의 오래된 통계이고,
3만 3천명의 진도 인구수를
십만명 단위로 환산하면서
통계상 오류가 발생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5-01-13 18:07
광주도시철도 2호선 공사현장 인근 건물 '기우뚱'..당국 조사
2025-01-13 16:09
한파 속 시각장애인 무사 구조..반려견 꼭 끌어안고 버텨
2025-01-13 16:07
군 검찰, 박정훈 대령 '무죄' 불복..항소장 제출
2025-01-13 15:31
"나도 속았다" 보이스피싱 수거책..항소 끝에 '감형'
2025-01-13 15:30
들기름에 살충제 넣어 남편 먹이려 했는데..1심 '집유'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