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순:위 1,000위 안에 드는 광주 전남 기업들의 수가 지난 5년동안 무려 11곳이나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무엇보다 건:설 업종의 몰락이 눈에 띄었고 조선과 철강 업종도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강동일기자의 보돕니다.
광주 전남에서 전국 매출 1,000대 기업은 2007년 33개에서 2010년 29개,
그리고 이번에는 22개로 또다시 줄었습니다
5년 만에 11개나 급감한 겁니다. (OUT)
매출액은 지난 2007년 18조 원에서
22조 원으로 23% 증가했으나 전국 증가율 63%에 비하면 크게 낮은 수칩니다.
이렇게 줄어들고 있는
지역 건설업의 고전 때문입니다.
지역을 대표하던 건설업체인
남양건설과 금광기업, 우미건설 등이
법정관리와 매출 부진 등으로
1,000대 기업에서 탈락했습니다.
<인터뷰>정재현/광주건설협회 상임부회장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지속되고 있는
조선과, 석유화학과 전자, 철강 업종의
부진도 또다른 원인으로 꼽힙니다.
석유화학업종의 KPX 화인케미칼,
전자업종의 한국알프스 등 2곳 그리고
부국철강이 1,000대 기업에서 밀려났습니다
<스탠딩>
이처럼 지역 주력 사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광산업 등
지역의 새로운 성장 산업의 육성은
지지부진 하기만 합니다.
지역 광산업의 대표적인 기업인
우리로 광통신의 경우 매출액이
300억 원으로 1,000대 기업에 진입하기
위한 최소 매출 2천 5백억 원 까지는
갈길이 멀기만 합니다.
계속된 경기침체와 불황이
가뜩이나 어려운 지역 경제에 앞이
보이지 않는 먹구름을 드리우고 있습니다
케이비씨 강동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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