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학년도 수학능력평가 성적이
발표됐습니다.
올해는 예년보다 모집 정원이 줄어든 정시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돼 점수대별 지원 전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분석입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돕니다.
(이펙트-성적표 나눠주는 모습)
고등학교 3년간의 노력이 담긴 성적표를
받아든 학생들의 표정에서 아쉬움과 홀가분함이 교차합니다.
가채점 점수와 다르지는 않는지 꼼꼼하게 살펴보고,
서로 성적을 비교해 보기도 합니다.
스탠드업-박성호
지난 8일 치른 2013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표가 오늘 각 고등학교와 시험지구 교육청에서 배포됐습니다.
수능 성적이 발표되면서 입시 전쟁도 본격 시작됐습니다.
인터뷰-박상언/광주 동성고 3학년
인터뷰-조영훈/광주 동성고 3학년
정시 모집 정원이 예년보다 적은데다 수
능이 내년부터 2가지 유형으로 늘어나는 등의 변화가 있기 때문에 정시 경쟁이
어느 때보다 치열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따라서 이번 입시에서는 점수대별로
지원전략을 잘 세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언어영역 표준점수가 10점정도 떨어지고
외국어영역이 11점정도 오르면서 언어를
잘 본 학생들에게는 백분위 반영 대학이,
외국어 성적이 좋은 학생들에게는
표준점수 반영대학이 유리합니다.
인터뷰-이동만/광주동성고 3학년 진학부장
광주시교육청은 다음달 5일 교육정보원
대강당에서 정시전형 대비 설명회를 갖고,순 1대1 맞춤형 상담을 할 예정입니다.
KBC 박성호입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5-01-15 17:25
무안군, 여객기 참사 희생자·유가족에 지방세 환급·감면
2025-01-15 16:56
'사이트 홍보하려고..' 야탑역 흉기난동 예고글 올린 커뮤니티 운영·관리자 송치
2025-01-15 16:11
춘천 주택서 70대 숨진 채 발견..살인 용의자도 사망
2025-01-15 15:52
故 천병일 씨 동생 "고향 사랑 남달랐던 형..누군가는 기억해 줬으면"
2025-01-15 13:56
자재 전달 로봇팔이 작업자 등을 '퍽'..사망자 발생
댓글
(0) 로그아웃